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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기획/김진욱시집 '아름다운..' 특별연재(3)
2019-09-19 오전 11:29:48 서울연예스포츠신문TV mail seoulmaeil@daum.net

    특별기획/김진욱시집 '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시' 특별연재(3)





    특별기획/ 작곡가.작사가인 김진욱의 詩이야기-특별지상소개 (3)


    송혜경 기자/ 가수 겸 작사가, 작곡가. 그리고 <아름다운 세상, 아름다운 詩>라는 시집도 펴낸 김진욱 회장. 그의 시 중 많은 것들이 그가 발표한 ‘그 사람’ ‘처음부터 시작이야’ ‘내 방황의 끝’ ‘남자의 이별’들이 모두 이 시집에 수록되어 있다. 


    이에 본지는 김진욱 시집 <아름다운 세상, 아름다운 詩>에 실린 주옥같은 시들을 앞으로 20여회에 걸쳐서 본지 온라인상에 지상 소개하는 특별기획을 마련했다. 이번 회부터 본격적으로 시편들을 지상 소개 한다. 1회당 3~4편의 시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. 


    현재 시 총 120여편 발표..향후 20여회 연재 예정


    한편 김진욱 회장은 <아름다운 세상, 아름다운 詩> 시집에 총 60여편의 시를 수록 했는데, 이외에도 별도 지상에 50여편 이상을 더 발표해 현재 총 120여편이 훨씬 넘게 시를 발표했다. /사진=시집 원판에 함께 게재된 사진들과 맨 하단 사진은 2집 발표 곡들을 녹음 중인 때의 사진.




    남자의 이별


    다시 생각할 수 없겠니 힘든다는 걸 알지만 

   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우린 서로 다른 세상인걸 

    다시 생각할 수 없겠니 두려운건 마찬가지지 

    이별의 끝에 서있다는 것이 견딜 수 없는 아픔인거지 

    서툰 몸짓이였어 어리석은 욕심이지 

    어쩌면 예감했던 그 순간이 빨리 올지도 모르지 

    서로 사랑했다면 이별도 함께해야지 

    서로 사랑한다면 아픔도 함께해야지 

    다시 사랑할 수 없겠니 애원하고 싶지만 

    내일 일은 아무도 몰라 남자의 이별은 여기까지만 

    남자의 이별은 여기까지만




    남이 아닌 그 사람


    사랑이 쉬운 거라면 가슴 아픈 일도 없겠지 눈물 흘릴 

    날도 없겠지 사랑이 사랑이 쉬운 거라면~ 

    이별이 쉬운 거라면- 웃으면서 돌아서겠지 눈물 흘릴 

    날도 없겠지~ 시간만 흘러가겠지~ 힘들 때도 보고 싶은 

    사람 외로울 때도 생각나는 사람 

    서로의 사랑이~ 필요~한~사람~ 

    우리~ 서로~ 남이 아닌~ 그 사람 

    우리~ 서로~ 남이 아닌~ 그 사람




    내 방황의 끝


    눈을 감으면 지나가는 세월 속에 수많은 사람들 

    뒤돌아보면 가슴에 눈물 많이 흠뻑 고이네 

    언제부턴가 너무 쉽게 살아 온건 아닐까 

    내 방황의 끝은 여기가 아닐까 

    사랑이란 건 사랑 한다는 건 나를 아프게 하네 

    세상은 온통 앞을 가려도 웃으며 가야할 시간 

    얼마나 많은 아픈 기억이 또다시 찾아올까 

    눈을 감으면 모두가 떠나버린 슬픈 강가에 

    나뭇잎만 나뭇잎만 무심히 떠가네 

    내 방황의 끝은 아닐까 

    내 방황의 끝은 아닐까



    부산 자갈치 아지매


    저 멀리 수평선 너머 갈매기 슬피울고 

    그 시절 오륙도에는 지나가는 사연도 많아 

    아아 저 멀리 수평선에는 우리의 소망을 싣고 

    우리의 사랑 싣고 희망찾아 살아온 어여쁜 그 아지매


    남편 위해 자식 위해 한평생 살아온 그 여인 

    우리의 사랑찾아 우리의 추억찾아 살아온 그 여인 

    강한 아지매 착한 아지매 어여쁜 그 여인아 

    바로 부산 자갈치 아지매


    앨범 제작을 위해 녹음 중이던 때의 김진욱 회장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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